예언 (Proph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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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4 10:05 조회41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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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언 고전14:1-12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주셔서 정복하고 승리하는 인생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입은 자에게 하나님이 하신 부탁이 땅 끝까지 이 복음을 전해 달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이 놀라운 일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구원에 보답하고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6시간 동안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채로 돌아가실 때까지 피 흘리며 기다리신 사실을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언약으로 잡고 우리를 구원하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소원을 귀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여 그 뜻을 받들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아무도 이 약속의 피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시하고 경멸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미련하게 보이지만 우리에게는 구원을 얻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놀라운 응답으로 큰 증거를 보는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1. 예언
1) 오늘 본문은 방언과 예언이라는 두 단어를 가지고 예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언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하는 것으로 성경은 참된 예언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예언을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예언입니다.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언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지 성경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오늘 이 부분에 대하여 분명한 정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6절)
3) 물론 행20장과 21장을 보면 사람들이 한 예언에 대한 기록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잡힐 것이라고 예언했고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아무리 올라가지 말라고 말려도 바울이 듣지 않기 때문에 주의 뜻대로 될지어다 하면서 그쳤다는 기록도 있습니다.(행21:13-14)
4) 그리고 행11:28 ‘그 중에 아가보라는 사람이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그렇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고 그것 때문에 안디옥 교회에서 헌금하여 예루살렘 교회를 도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약 성경에는 이런 예언에 대한 기록이 더 많이 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 같은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5)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이런 예언이란 단어를 두고 한 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런 거의 모든 예언들이 큰 눈으로 보면 사실은 대부분 사소한 육신적인 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6) 사도 바울이 잡힐 것과 천하에 큰 흉년이 있을 것이라는 등의 예언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근본에 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성경에는 근본 예언이 있고 그것은 사소한 모든 육신적인 것을 해결하는 약속으로 주어져 있습니다.
7) 예를 들면 창3:15은 근본 예언입니다. 이 예언 있으면 흉년 올 것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잡혀도 상관 없고 노예로 가도 상관 없습니다. 노아에게 하나님은 큰 비가 와서 코로 숨 쉬는 모든 것이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언입니다. 그러나 이 근본 예언을 알고 있으면 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넘어갈 수 있는 지혜도 따라 옵니다. 그것이 방주입니다.
8) 그러나 근본 답을 모르면 방황합니다. 내 앞날에 대하여 말해 줄 사람을 찾게 됩니다. 이런 사소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다니는 사람은 평생을 그렇게 해야 합니다. 문제는 계속 오기 때문입니다.
9) 그리고 반드시 사단에게 당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에 대한 답을 성경에 주신 지 오래 됐고 그것을 주님이 오셔서 완성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 놀라운 죽으심으로 완성해 놓았는데 거기로 오지 않고 다른 곳을 찾아 헤매고 있으니 어떻게 사단을 피하겠습니까.
10) 그래서 한 마디로 말하면 성경을 잘 가르치는 것이 예언이라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근본 예언을 잘 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방언은 말해도 하나님과의 대화이니까 다른 사람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7절 피리를 부는 것인지 거문고를 타는 것인지 어떻게 알겠느냐. 말을 못 알아듣는데… 8절 나팔 소리가 정확하지 않는데 어떻게 전쟁을 준비하겠느냐. 메시지를 정확하게 알아들어야 반응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11) 기록된 말씀은 기록된 예언입니다. 옛날의 예언을 기록한 책이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여 어제 오늘 내일이 없으므로 옛날 말씀이나 오늘 말씀이나 내일 말씀이나 꼭 같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에게 한 말씀이 오늘 나에게도 예언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없고 그냥 전부 오늘입니다.
12) 완성된 예언의 말씀은 이미 완성된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대로 되었고 한 치의 오차도 없었습니다. 이 원리는 지금 우리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13)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아들 같은 제자 디모데에게 엄하게 명령했습니다.(딤후4:1-2)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사역자는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역자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사역자는 예언가 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지자라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4) 그러므로 사역자는 말씀을 전하는지 뭔가 다른 것을 전하고 있지는 않는지 항상 자신을 살펴 보아야 할 것이며 말씀을 전해도 그냥 전하고 있는지 정말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사역의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15) 그리고 모든 성도는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강단의 말씀이 항상 그 주간의 언약이 되어야 하고 본부 메시지가 인생 전체의 방향이 되고 거기서 나의 인생 이정표와 관련된 많은 단어들이 나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말씀의 인도를 항상 받아야 할 것입니다.
16) 그 당시에는 고린도 교회 안에 방언을 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도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하면서도 상당한 우월감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사도 바울이 답을 준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17) 방언은 신령한 것이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 안에 덕을 세우지 못하고 예언은 알아 듣는 말로 하기 때문에 덕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늘 본문의 결론처럼 39절에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 라고 했습니다
18)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당신의 말씀대로 하십니다. 그 모든 말씀이 당신이 이미 예언하신 말씀입니다. 과거 예언은 오늘도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말씀으로 살면 승리하고 정복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다 치유하셨습니다. 단 한 번도 재료를 쓰신 적이 없습니다
19)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언약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되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를 하고 예배에 와야 합니다. 정말로 마음에 담고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20) 우리 모두 예언 하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언으로 사는 자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대로 되어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언약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