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기준 (Standard)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4-04 04:48 조회1,861회 댓글0건
일시 : 2016-04-03 본문 : 고전(1CR) 7:1-24 설교자 : 장현태목사 (Rev. Paul Jang)

본문

기준(고린도전서 7:1-24)

 

‣ 어떤 때는 진짜 우리가 아무것도 못 할 때가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그 때도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있다. 그게 바로 예배이다. 그건 최고의 비밀이다. 그래서 예배가 중요하다.

 

‣ 오늘 말씀은 기준이다. 내 생각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최고의 기준은 그리스도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세계 복음화이다. 내 인생의 큰 방향을 여기에 놓고 살면 반드시 축복 받는다. 인생이 아무리 해도 안 풀리는 사람은 여기에 방향을 맞추도록 하라. 미래가 걱정되는 사람들 이렇게 방향 맞추면 완벽하게 인도하신다.

 

‣ 사람은 이렇게 될지 저렇게 될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신다. 그 하나님이 이 길로 가라고 하신다. 이 말씀을 잡고 세상에 증거 하여 하나님의 목표를 이행하고자 하는 자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이 길을 꼭 막으려고 나서는 사람이 있는데 결국 그 자신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 언약의 말씀을 받은 자는 아무도 이기지 못한다. 그래서 천명무패라고 한다. 오늘 우리가 확인할 것은 내게도 천명이 있는가? 아니면 나는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천명을 향해 살고자 하는가? 아니면 그 천명이 무엇인지 이해되고자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나님 내게도 하늘의 명령 ‘천명’을 주시옵소서.

 

‣ 일천번제 이야기 했다. 천일을 정하고 그리스도를 매일 고백하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다. 솔로몬이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서 모든 일들을 처리하려고 하니 엄두가 안 났겠다. 그 때 솔로몬이 마음에 정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 앞에 일천번제를 드리겠습니다. 지혜를 주옵소서. 이 모든 걸 제대로 할 수 있는 지혜. 하나님은 그 말을 듣고 네게 부귀영화도 주겠다. 하였다. 이것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천번제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매일 한번씩 고백하는 것이다.

 

‣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이십니까? 기도가 있는가? 그것 때문에 일천번제라는 말씀을 제게 주셨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감사했다. 또 다른 시간표를 내게 주시고 우리 교회에 주신 것 아닌가? 이제 너희는 기도를 시작해라. 세계 복음화는 입으로 하는 게 아니라 네 마음으로 하는 것이니 이제 기도를 시작하라!

 

‣ 너는 삶의 기준, 방향이 무엇인가? 그것이 그리스도고 세계 복음화인가? 네 인생 중에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실 정도로 하나님의 소원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원이다. 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 아무것도 아닌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넘쳐날 것이다.

 

1. 구원

‣ 오늘 본문을 통하여 세밀한 기준을 주셨는데 첫째는 “구원”이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 내 인생의 기준이다. 음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자기가 주장하지 말라고 했다. 음란을 통하여 역사하는 사단을 막기 위함이다. 남편이나 네 아내가 네 몸을 주장하게 하라. 싫거나 피곤하다 해서 거절하지 말라. 이건 사단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나야 할 것 아닌가? 살려야 하는 것이다.

 

‣ 12~13절 믿지 않는 아내가 있는데 남편과 함께 살기를 원하거든 저를 버리지 말라고 했다. 혹시 그 남편이나 아내를 구원할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때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위하여 네가 살라는 것이다. 어떤 육신적 목적이나 기준을 위해 살지 말라는 것이다.

 

‣ 불신자인데 같이 살기 원하지 않으면 헤어져도 좋다고 했다. 형제나 자매가 이런 일에 구속 받을 이유가 없다. 괜찮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화평 중에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완전히 영적인 기준이다. 네가 혹 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네가 참아라. 살릴 가능성이 있으면 살려라. 그리고 안 믿는 자가 싫다고 가려고 한다면 보내라. 완전히 영적인 기준이다.

 

‣ 8절은 혼인하지 않은 처녀총각과 혼자 된 분들에게 이야기 했다. 너희들은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결혼 안했다면 안하는 것도 좋다는 것이다. 어쩌다가 이혼했냐? 그냥 살라는 것이다. 여러분 선택이다. 우리 교회도 노처녀 노총각 많은데 여러분 선택이다~ 가고 싶으면 가고 안 가고 싶으면 안가도 된다.

 

‣ 10절에는 여자는 남편에게 갈리지 말고 만약 갈리더라도 그냥 지내던지 다시 화합하라고 했다. 남편도 마찬가지이다. 결혼을 한 사람은 이혼을 하지 말라는 말이다. 막 10: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했다. 그 핵심에 구원이 있다. 사람을 살리려는 구원! 지옥을 안다면 진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를 더 잘 알겠다. 너는 너의 삶의 기준을 사람을 살리는데에 두어라.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다. 이것이 땅 끝까지 가는 것

 

‣ 기생 라합은 하나님의 사람이 기준이 되어 민족을 살렸다. 자기 가족만 살고 모두 죽었다. 하나님은 왜 그를 그렇게 축복했는가? 기생 라합 보고 의리 없다고 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 기준은 그런게 아니다. 물론 그리스도 안에서 윤리도 필요하고 의리도 필요하다.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지 매일 배신해서 되겠나? 근데 하나님이냐 세상이냐를 선택할 때는 윤리도 아니란 말이다. 지금 윤리, 의리 이런 거 따질 때가 아니다. 살아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들어왔으면 이제 정말 하나님 앞에서 의리를 지켜야겠다. 형제들 사이에서도 그렇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중요한 기준을 주셨다.

2.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24절, 형제들아 각각 무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또 하나의 기준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종으로 부름 받았으면 종으로, 남편이나 아내와 결혼한 상태로 부름 받았으면 부족해도 그대로 하나님과 살라는 것이다. 부르신 그대로 그 상태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라. 하나님의 역사를 따라 종에서 자유자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고. 혹 남편이나 아내 때문에 많은 고난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그것으로 땅 끝까지 가는 것이다. 상황을 스스로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마라. 그냥 두고 너는 그리스도를 누려라. 지금 상황이 하나님의 계획인 줄 알고 거기에서 그리스도 언약 잡고 기도해라. 하나님이 바꿔주시면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구원으로-” 지금 당한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보라. 그리스도 누리면 하나님이 상황을 바꾸어 가시는 것이다. 때로는 역전을 시키기도 하신다. 때로는 그리스도 이름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

 

‣ 어떤 사람들은 자기 상황이나 형편을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누구를 원망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사단에게 속은 것이다. 지금 현재 있는 이 상황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 계획이 있다.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그 상황을 역전시키는 것을 통해 다시 한 번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는 것이다. 정말로 모든 문제 해결자! 진짜로 저주에서 해방됨을 확인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 가지고 땅 끝까지 증인 되는 것이다. 정말 예수님은 그리스도야!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어! 확인 하는 것이다.

 

‣ 성경의 모든 인물들은 자기의 처한 그 상황에 대해 아무도 불신앙 하지 않았다. 이것도 하나님의 계획이고 거기서 다시 출발하자 믿었다. 때론 거기서 죽으면 죽자 했다. 극한 위기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았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 모든 환경이 하나님의 계획인 줄 알고 그리스도 고백해야겠다. 하나님은 약속한 그대로 반드시 하신다. 지금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불신앙 하는 것을 고치라고 하신다. 이건 내 계획이야 그런데 너는 생각이 어디로 가있냐는 것이다. 내가 너에게 크게 축복하기 위해 이 상황을 주었는데 너는 여기서 달아나서 어디에 가있느냐는 것이다. 이리로 돌아와라. 여기서 나와 만나자. 그리고 그리스도를 누려라. 내가 답을 줄 것 아니냐.

 

하나님은 나를 저주 하시는게 아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과정이다. 먼저 이 사실을 인정하라. 거기에서 진짜 그리스도를 정말로 언약으로 잡고 고백하라. 너는 시대적인 증인이 될 것이다. 너는 정말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조그마한 마음으로 늘 불안하고 벌벌 떨고? 이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다. 내가 공부 하나도 못 한다해도 입을 크게 열어라. 지금 보면 아무도 알아듣는 사람 없어도 눈을 크게 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