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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만 돌아오리니 (Only a Remnant will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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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2-22 05:23 조회2,441회 댓글0건
일시 : 2016-02-21 본문 : 이사야(Is)10:20-25 설교자 : 여주상목사 (Rev. Ju Sang 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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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만 돌아오리니(이사야 10:20-25)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절대 불가능, 절대 가능이란 메시지가 선포되었다. 지금 현대 사회가 정신병시대에 돌입했다. 단어가 좀 극단적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이다. 왜냐하면 재 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기 때문이다.

 

‣ 왜 이런 문제가 와 있을까? 이스라엘에 7재앙이 왜 왔을까? 전도와 선교, 즉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하지 않고 내 맘대로 삶을 살게 되면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실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재앙은 그냥 재앙인게 아니라 우릴 회복시키는 것인줄 믿는다. 이 때 우리가 알아차려야 하는 것이 있다. 세상에 문제가 가득 차 있다는 말은 그만큼 우리에게는 복음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요즘 세상은 전도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세상이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이룰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복음 가진 자를 통해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룰 사람들을 찾고 계신 것이다.

 

‣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렘넌트란 단어를 깊이 생각해보고자 한다. 이미 여러분들은 렘넌트라는 단어가 젊은 세대를 가르키는 용어만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계실 것이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이 렘넌트로서의 사명을 내가 아닌 다음 세대에게로만 자꾸 넘기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후대를 생각하는 건 좋은데 당장 나에게 있는 렘넌트의 사명 마져 놓치지 않기 바란다.

 

‣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너희가 너무 완악해졌다는 것이다. 구원 계획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는데 내가 너희를 다시 살리겠다는 것. 너희가 다 망한 것처럼 보여도 내가 거기에 거룩하나 씨를 심어둘 것이다. 그게 바로 사 6:13에 거룩한 씨이다. 그 거룩한 씨는 사 11:10, 그날에 이세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으로 살 것이고 열방이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그리스도가 오면 세계 만방의 남은 자들이 다 그리스도 앞으로 모일 것이다.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가? 계 20장에 보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바로 이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렘넌트라는 말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사람들을 말하고 이 비밀 안에 있는 자들을 말한다.

 

‣오늘날도 이런 선택을 받은자들이 있다. 그게 누군가?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라. 하나님! 접니다. 바로 내가 그 은혜로 남은자입니다! 그게 바로 우리들이란 말이다. 하나님이 바로 우리들을 통해 무너져 버린 시대를 회복하기 바라는 것이다. “이 말씀 붙들고 너희들은 세상 따라가지 말고 언약 잡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와도 요셉처럼 언약 잡고 일어서라.”는 것이다. 네가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 있어도 네가 있을 곳은 거기가 아니라고! 뛰쳐나와 모세처럼 살라는 말이다. “너를 죽이는 사람이 곳곳에 있어도 거기에서 넘어지지 않았던 다윗처럼 살라.”는 말이다. 이 그리스도 언약 때문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살아가는 그 사람들, 바로 렘넌트이다. 그냥 버티는 사람이 아닌, 고난과 문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문제와 답을 볼 수 있어서 참된 응답을 받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내 삶에 주인 되는 사람들이 바로 남은자, 렘넌트이다. 그런 의미에서 렘넌트란 단어는 우리 정체성과 직결된다. 우리 인생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바로 누구인지 아는 것이다.

 

1.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뢰하라(20절)

‣ 이 땅에 남은자로 살아가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여호와를 진실로 의뢰하는 자이다. 본문 20절, 다시는 친자를 의뢰하지 않고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는 것. 나는 하나님을 의지 합니다. 라고 고백할 때 이게 진실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의지 해야겠다. 다시 말해 100% 의지해야겠다. 나는 너를 창조한 하나님이다. 너는 나만 의지해라. 라는 말이다. 왜 우리가 100% 의지해야 하는가? 원래 우리 인간이 그렇게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있다는 말은 그 분이 우리 안에 함께 하고 있다는 말이다.

 

‣ 그러면 성경에서 완전하다는 말은? 네 안에 하나님이 완전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고 내 모든 인생의 순간순간까지 살아가시겠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정말 믿는가? 우리 인생에 문제가 있고 완전하지 않다는 말은? 그래서 하나님 떠나면 안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 떠나는 순간 기준이 바뀌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완전한 인생을 사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과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 완전하신 하나님께 내 삶을 맡기는 것을 보고 다시 말해 순종이라고 한다. 대부분 99%는 따라오긴 하는데 1%를 그렇게 안 하려고 한다. 그런 것들은 우리가 순종했다고 말하지 않고 선택했다고 말한다. 내가 순종 할 수 있는 건 하고 할 수 없는건 안한다. 이건 선택이지 순종이 아닌 것이다. 진짜 순종은 할 수 있든 없든 하라고 하면 그냥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신뢰하고 있었을 땐 그게 그렇게 탐스러워 보이지 않았던 선악과가 내가 살아보자 하는 순간부터 그게 내 기준으로 바뀌어 버리는 것이다. 이게 바로 인간이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문제들이다. 이것 때문에 나는 너의 인생을 완전히 보장한다! 하는데도 아닙니다. 나는 문제 투성이고 완전하지도 않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닙니다. 하나님 그 힘든 상황은 주지 마세요!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순종해야 할 존재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할 때에 복음을 알고는 있지만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돌아왔으니까 이제 진실을 믿어라. 내가 정말 그리스도라면 너희가 정말 남은자라면 여호와를 진짜 의뢰해라. 이것이 오늘 말씀하시고 원하시는 것이다.

2. 오직 남은 자만 돌아올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사 10:24, 앗수르와 애굽이 한것처럼 막대기와 몽둥이로 너를 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왜냐면 25절,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로 멸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 이스라엘의 멸망 후 아주 적은 숫자가 남았다. 이유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그만큼 영적인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더 큰 이유는 그들에게 닥친 현실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우상으로 다 넘어가고 이방 왕들을 섬기고 있는 그런 현장에 내가 있다면? 나만 하나님 믿겠다고 하는 것이 쉽겠는가? 그들에게 많은 두려움도 올라왔을 것이고 걱정거리도 생겼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은자들에게 한 마리로 정리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 대적들을 다 멸할 것이다.”

 

‣우리가 복음 가지고 살아갈 때 사실 많은 문제를 만난다. 그러나 성경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왜?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에-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두려움이다. 그래서 성경은 한번도 너가 어디 혼자 문제 해결해봐라 하지 않는다. “이 일은 내가 하겠다! 너는 두려워 하지 말아라! 원수 마귀가 너를 넘어뜨리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엘리사에게 아람 군대가 처들어왔다. 개아시가 나가보니 온 곳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너무 놀래서 주인에게 이야기 한다. 그 때 엘리사가 뭐라고 했는지 아는가? “너는 저들을 둘러싸고 있는 불 말과 불 병거가 보이지 않느냐?” 나에게 어떤 문제가 올지라도 그 문제위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다면 문제가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문제가 온다할지라도 그 문제는 반드시 끝날 것이다.

 

‣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 안에 올인해라! 이것이 진짜 너희에게 오직이 되게 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나는 너의 100%를 원한다. 너는 내 안에 남아있어라. 세상과 타협하지 말아라. 결국 남은 자만 돌아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약속임을 믿기 바란다.

 

‣ 우리 삶에 진정한 승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보다 더 잘난 사람이 승리자가 아니다. 내가 복음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나가게 되는 것이 성공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내게 다 있다해도 그건 승리가 아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모든 것이 무너진 그곳에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답인 것을 알고 붙잡고 신실하게 남아 있는 사람! 더 나아가서 예수가 필요한지도 모른채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만이 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 그 사람을 성경은 렘넌트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들을 승리자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의 생명을 살린 것처럼, 생명이 생명을 낳고 제자가 제자를 낳고 렘넌트가 렘넌트를 낳을 것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예배하고 두려워하지 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