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언약을 회복한 자 (The One who Restores the Covenant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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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24 11:54 조회78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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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언약을 회복한 자 왕하19:29-37
지난 주에는 세상에 대하여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이 비밀은 사람을 저주에서 건지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인간이 원죄의 저주에 빠져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누구나 거기서 나와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전도자는 복음을 증거하여 사람을 운명과 재앙에서 건지는 너무나 귀중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시대적인 복음을 받았고 이 중대한 일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이 시대의 0.1%의 인물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맡은 일이 있는데 그것이 직분입니다. 하나님은 직분을 따라 하나님께 충성하고 받은 응답으로 증인될 사람을 항상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통하여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전부 사단의 저주에서 건지고 싶어 하십니다. 이 일을 위하여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복음도 알게 하시고 누릴 수 있는 기도도 주셨습니다. 복음은 모든 운명과 재앙에 대한 답입니다. 이 답을 잡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그 약속이 그의 인생에 나타납니다. 성경에는 이에 대한 많은 예가 있고 우리 주위에도 많이 있고 지금 진행 과정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보혈을 언약으로 잡고 승리하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세상에 언약을 회복한 자
1) 오늘은 히스기야 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앗수르라는 북쪽에 있었던 큰 나라와의 전쟁 때 일어난 일입니다. 결과는 앗수르의 전멸이었습니다. 조그마한 유다의 완승에 대한 기록입니다. 나라가 크고 작고가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언약이 있는가의 여부가 문제였습니다.
2) 우리 삶도 전쟁입니다. 오늘 히스기야 왕에게는 왜 이런 승리와 정복을 주셨는지를 보고 우리도 히스기야와 같은 사람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성경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전에부터 있었던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한 번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같지만 이 언약에 더 깊어지는 일은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는 가야 할 축복입니다.
3)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 처음 행한 일을 먼저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고 주상과 아세라 목상을 찍고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습니다. (왕하18:3-4)
4) 전후 여러 왕 중에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한 왕이 없었다고 했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모세의 계명을 다 지키므로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하셨고 그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더라. (왕하5-7절)
5) 이렇게 하여 앗수르 왕이 유다에 쳐들어 왔고 작은 나라 유다는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앗수르 왕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달라는 대로 은과 금을 보냈습니다.
6) 심지어는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습니다. (왕하18:15-16)
7)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앗수르 왕이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앗수르 왕은 계속 히스기야를 압박했고 히스기야가 보낸 사신을 통하여 앗수르 왕이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이 너무나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었습니다.
8) 19:14절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 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9) 그리고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왕이었기 때문에 항상 선지자의 말을 따랐고 무슨 일이 있으면 선지자에게 연락하여 하나님의 뜻을 묻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하곤 했습니다.
10) 이번에는 이사야 선지자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 네가 앗수르 왕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고 하나님의 답을 전했습니다.(왕하19:20)
11) 그리고 그 이후를 읽어 보면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를 길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왕하 19:28 ‘네가 내게 행한 분노와 네 교만한 말이 내 귀에 들렸도다. 그러므로 내가 갈고리를 네 코에 꿰고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든 길로 끌어 돌이키리라 하셨나이다’라고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였습니다.
12) 이렇게 하여 오늘 본문 36절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185,000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그리고 왕 혼자 자기 나라로 돌아 갔는데 37절을 보면 ‘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대하 32:21을 보면 아들 둘에게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3) 이렇게 하여 히스기야가 앗수르와의 전쟁에서 완전 승리를 했습니다. 왕을 포함한 모든 군대가 전부다 죽은 중대한 메시지입니다. 완전 승리 완전 정복이 언약 가진 자에게 약속되어 있는 메세지입니다.
14) 정리를 하면 이 언약을 자신이 회복하고 세상에도 이 언약을 전달하고 회복한 자에게는 이런 축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의 축복과 말씀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나님이 들어 주시지 않으시면 수고만 하는 것이고 옆에 말씀이 없으면 방향을 잡을 수 없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습니다.
15) 그런데 하나님이 히스기야에게는 이 두가지 축복을 다 주셨습니다. 기도도 들어 주시고 선지자 이사야가 앞으로 될 일을 확실하게 알려도 주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그냥 하나님을 따라 가는 전쟁이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내 미래를 알면서 사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너무나 차이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그 말씀을 따라 가는 삶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합니다.
16) 그리고 말씀을 받아도 믿음이 없으면 또 안 됩니다. 아무리 이사야가 시대적인 선지자라 하여도 그 말을 믿지 않고 그냥 인간의 소리로 들었다면 그 만큼 히스기야는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입니다. 말씀은 떨어지면 우리가 믿지 않아도 그대로 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생기면 마음에 소망이 생기므로 평안하고 누리면서 갈 수 있습니다.
17) 한 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은 히스기야는 전쟁 초기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히스기야 같은 사람이 성전 기둥의 금도 벗겨 적군의 왕에게 다 주었을 정도입니다. 이런 불신앙과 인본주의에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오직 히스기야가 잡은 약속의 피만 보였습니다.
18) 실수나 불신앙에 잡혀 있으면 안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우리의 불신앙과 죄와 실수를 보시지 않으십니다. 잘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브라함도 두 번이나 연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넘어진 그 현장에서 그는 나의 선지자라고 하신 것입니다.
19) 히스기야는 이런 모든 은혜를 다 받았습니다. 언약을 회복하고 그것을 세상에 행하고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이런 모든 은혜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도 들어 주시고 말씀도 주시고 실수나 불신앙도 넘어가 주시는 것입니다.
20) 오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에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고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어디에 걸려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또한 오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명확하게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이 축복이 그대로 우리에게도 임하여 남미를 살리고 미국을 살리며 그리하여 땅 끝까지 가는 우리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