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주인 The Mast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04 06:23 조회1,817회 댓글0건
일시 : 2019-03-03 본문 : 이사야(Is) 47:1-15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주인 (이사야 47:1-15)

 

오늘 볼 말씀은 주인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린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기준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살아야겠다. 저는 기도해주신 은혜로 세계 선교사대회에 잘 다녀왔다. 올해는 약 8,000여명 정도가 참석하였다. 작년이 6,000명 정도였는데 참 대단하다. 선교사님들, 해외에서 온 현지인 제자들이 약 5~600명 정도 오셨는데 올해는 900~1000명 정도가 참석하였다. WRC20년 동안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런 일은 잘 없다. 정말로 복음과 복음 운동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한국 교회의 역사에도 이런 일은 많이 없을 것이다. 한 두 번만 이렇게 모이는 게 아니라 20년을 지속해서 올라오는 일이... 가만히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왜 이럴까? 참 이 복음이 귀하고 이 복음을 전하는 운동이 참 귀하다.

 

선교사대회나 복음과 관련된 일에만 답이 되는 게 아니라 개인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정말로 복음이고, 그 복음 운동 하는 사람이 맞다면 내 인생은 계속 성장해갈 것이다. 아주 틀림 없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답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 살아계시는 게 분명한가?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 그 하나님이 주인 아닌가? 그 하나님이 모든 것을 뜻대로 하신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 거기를 향해 살고 그것을 잡으면 승리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너무 간단한 것이다. 그게 복음이고 복음을 증거 하는 복음 운동 즉, 세계 복음화이다! 사람이 노력해서 그렇게 숫자를 모으려면 되겠는가? ‘올해 이정도 모였으니 내년에는 더 올라가야해!’ 한다면 얼마나 힘이 들겠나? 만약 사업도 그런 식으로 해나간다면 힘이 들것이다. 그런데 우린 하나님의 백성이다. 선택을 받았다. 너희는 그렇게 살 필요가 없다! 너는 본래 그렇게 사는 자가 아니야~ 네가 이방인이냐 이것 달라 저것 달라 하게? 너는 본래 신분이 그런 자가 아니야. 너는 나를 언약으로 잡고 나를 누려라. 나를 증거하는 일에 내 인생을 드려라. 그렇다면 네 인생은 공짜로 계속 되어지는 것이야.. 내 책에 수없이 이야기 했는데 모르겠니?” 이게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왕에 관한 것이다. 첫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바벨론은 많이 알고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다보니 낭패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하시는 말씀이다. 이방인도 살려면 결국 이 말씀 알아야 한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이 멸망할 것을 기록하고 있다.

 

이사야 47:1-3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 맷돌을 가지고 가루를 갈고 너울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네 속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복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7:9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주술과 많은 주문을 빌릴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바벨론을 여자로 묘사하였다. 한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는다고 했다. 네가 외우는 주술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네가 많은 주문을 외워도 절대 안 되는 파멸이 너에게 임할거야!” 하시는 것.

 

이사야 47:11-15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네가 많은 계략으로 말미암아 피곤하게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 보라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네가 같이 힘쓰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장사하던 자들이 각기 제 길로 흩어지고 너를 구원할 자가 없으리라

처음에는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를 의지했지만 그들은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하고 오히려 인생 전체를 태워버린다는 것이다. 그 때 점쟁이 불러서 막아달라고 해봐라. 되는가! 주인은 너도 그 점쟁이도 아닌 나다! 하시는 것이다.” 철저하게 망하게 될것이라는 말이다. 아무도 너를 구원하지 못해~ 한 날에 갑자기 이 모든 일이 덮칠거다.” 하는 것. 고레스왕이 나타나서 바벨론이 하루 만에 망해버렸던 사건이 있다. 그렇게 큰 나라가 누가 망할 줄 알았겠는가? 바벨론은 미국보다 더 크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누가 미국이 하루 만에 망할 것이라고 생각하겠나? 그런데 망했다. 바벨론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이사야 47:6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노하여서 바벨론에게 넘겨 이스라엘을 치게 만들었다. 그런데 말씀하시길 내가 너에게 넘겨준 건 사실인데 너무 심하게 했다. 내 백성에게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너무 무자비하게 했다... 그 늙은이들에게 너무 무거운 멍에를 매우게 했어. 그래서 내가 오늘 너를 치는 거야...”

 

이사야 47: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들의 종말도 생각하지 아니하였도다

바베론을 여자로 묘사하다보니 여주인이라고 말했다. 영원히 주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마음대로 했다는 것이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전혀 생각 없이 막 쳐버렸다. 그래서 내가 오늘 너를 치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내 백성을 넘겨준 것은 사실이야. 그러나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너무 심하게 했어. 네가 주인인 줄 알고 네 뜻대로 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오늘 내가 너를 친다. 그리고 내가 치는 이것을 막아줄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네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해봐라. 하늘을 보고 점치는 자를 불러봐. 무슨 짓이든 해봐.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사람을 불러서 해봐! 그러나 절대 안 될 것이다. 내 말을 어겼기 때문에! ”

 

그래서 바벨론 왕은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 말씀을 알았어야 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알았어야했다. 유다를 침공하고 성전을 파괴할 때 심하게 하지 말고 다른 나라와 달리 특별대우를 해줬어야했다. 그러면 바벨론은 오늘 이 재앙을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바벨론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다. 어쩌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방인이니까. 그래도 필요 없다. 하나님은 자기 선지자를 통해 전 세계에 말해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바벨론이 저는 몰랐는데여~’ 해도 소용없다. 바벨론같은 왕이 작은 선지자가 기록한 말을 왜 읽었겠나? 그 기록은 적어도 이스라엘이 망하기 100년 전쯤 기록된 것인데, 바베론 왕이 그 문서를 잡고 하나님의 언약으로 귀히 여기며 따라가겠는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럴 리가 없다. 그러나 지금 당하는 재앙을 면하는 길은 단 한가지이다. 그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

 

불신자 이방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주인이다.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나와 있는데 주인이 기록한 말이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우린 이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했다. 오직 그 만이 하나님 만나는 길이라고 했다. 네가 저주에서 나오는 길은 이것뿐이다! 라고 하셨다. 너에게 지금도 역사하는 흑암 세력 꺾는 길은 이것뿐이야. 누구든지 알아야 한다. 불신자도 알아야 한다. ‘나는 몰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