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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과 기도 (The Covenant and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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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2 04:03 조회1,707회 댓글0건
일시 : 2018-10-21 본문 : 사(Isa) 37:1-7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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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과 기도 (The Covenant and Prayer)

히스기야에 대한 이야기이다. 북쪽에 있는 큰 나라 앗수르가 처들어왔다. 계산적으로 말하면 싸움조차가 안 되는 전쟁이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서 옷을 찢고(회개한다는 뜻) 성전에서 기도했다. 그리고 185000의 군사가 다 죽었다. 그 당시 선지자는 이사야였는데 이 부분에 대해 정리해놓은 기록이다. 그 히스기야의 언약과, 기도이다. 이것을 기록한 것에는 하나님의 중요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언약으로 붙잡기 바란다.

 

우린 오늘도 예배를 드리고 이것은 이 땅에서 최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소중하게 드려야한다. 일찍 와서 성경도 찾아보고 정말 은혜 받고 답도 얻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헌금도 마음이 담겨야 하는 것이니 미리 준비하고... 성도의 경제는 헌금과 연결이 되어있다. 이유는 성도의 눈에 보이는 육신적 인생이 영적 언약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헌금이 기도와 마음이 담긴 영적 헌금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소원이 어디인지 알고 내 초점이 거기에 맞춰져 있어야한다 .그렇다면 생각하고 기도해야한다. 헌금 봉투에 그 것을 기록하고.. 지속하면 역사 일어난다. 그리스도 정말 영적으로 알면 역사 일어난다. 가만히 있는데 응답이 오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요즘 금요 예배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제가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오랫동안 기도하는 분들이 자꾸 늘어난다. 어떤 때는 내가 기도 끝나서 일어나는데 여전히 앉아 있는 분들 보면서 다시 내 자리에 가서 기도를 더 해야하나? 싶을 때가 있다.^^ 제 생각에는 20~30명만 더 참석한다면 좋겠다. 부탁을 드리겠다. 금요일 집에 가서 뭐 하겠나TV 보거나 딴 거 할 것 아닌가? 일 하시는 분들은 제외다. 주일 예배 마치고 캠프를 하는데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분위기가 좋다. 오늘 아침엔 성가대를 보면서 처음으로 꽉~ 찼다는 생각이 들었다. 4~5명만 더 오신다면 이제 자리가 없을 것 같다. 어제 우리 중고등부는 집중 훈련을 했는데 그것도 참 감사했다. 우리 중고등부와 유초등부는 금요일마다 모여서 이런 특별 집중 훈련을 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았다면 우리 현장에 천군천사를 파송하셨음을 믿기 바란다. 신자는 노력으로 사는 게 아니라 언약으로 산다. 이 말은 그 언약을 잡았을 때 주시는 그 하나님의 능력으로 산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너무나 좋아하신다. 그리고 전능하시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예배와 훈련을 강조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훈련, 이 영적 작업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영적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영적 힘을 얻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리고 우린 영적 summit으로 가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능 summit으로 가는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를 누리는 영적인 일만 하고 있는데 내 인생을 하나님이 다 해결하셨다는 것이 성경에 있는 인물들의 증거다. 그래서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약속하셨다. 성령 충만 뿐이야! 오직 성령 충만!” 그런데 왜 우리가 그리스도를 그렇게도 강조 하는가? 이 약속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언약으로 발견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1. 언약은 성취된다.

히스기야가 잡은 언약이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약속은 약속의 피야! 이 언약의 피 제사야! 이것이 언약이야! 모든 우상은 가짜야!” 그러시면서 다 꺾었다. 그러면 우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혼자 살지 말고 언약과 함께 살아야겠다. 나를 성취시키려고 하면 안 된다. 우린 언약을 성취시켜야 한다. 사람 의지 하면 안 된다. 오직 언약을 잡으므로 언약을 성취해야 한다. 하나님이 성취시키는 것 한 가지 있다. 당신의 약속...! 이 언약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것의 하나님이다. 오늘 본문은 언약이 성취되는 장면이다. 왕이 되자마자 전국에 우상을 다 꺾었다. 그 아버지는 이사야 7장에 나오는 아하스 왕이다. 상상도 하지 못할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 아버지는 징조를 구하라고 할 때 안 한다고 했다. 나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겠다며 악한 소리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억지로 그에게 언약을 주었다.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친히! 언약을 준다. 너는 싫어하지만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 임마누엘을 너에게 줄게.” 하셨다. 그러면서 나라의 문제까지 해결해주셨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어이없는 일이지만 그렇게 하셨다. 우리가 유치원 아이에게 뭐 하나 뺏겼다고 화가 나겠는가? 히스기야 왕은 왕이 되자마자 제사를 드려야하기 때문에 성전을 깨끗하게 치우고 아버지가 섬기던 모든 우상을 깨 버렸다. 얼마나 통쾌했을까? 아버지는 왕이니 그렇게 못하다가 돌아가시자마자 전국에 있는 우상까지 싹 쓸어버리고 유월절을 회복하였다. 전같으면 이럴 수 있었겠나? 그리고 앗수르에 조공 바치던 것까지 없애버렸다.

 

유월절 회복을 할 때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도 초청을 하였다. 자기는 남쪽 유다의 왕인데 말이다. 그 때 초청 받은 사람들이 너무 은혜를 받았다. 몇 십년 만에 하는 유월절 아닌가. 이 사람들이 전부 한 주간 더 하자고 요청하여 두 번을 연달아 지키고 전부 흩어져서 유다에 있는 모든 우상들을 고을마다 다니면서 꺾어 버렸다. 이렇게 되어지고 있는 중에 앗수르 군사가 처들어온 것이다. 이 때 자칫하면 실망할 수 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단이 눈이 멀었다. 감히 어딘 줄 알고 처들어왔나? 처음에는 히스기야가 군대들이 두려워 성전에 있는 금도 주고 그랬다. 그런데도 떠나질 않는 것이다. ? 하나님 뜻이니까. 하나님이 보여주실 것을 보여줘야 하니까. 그래서 그 쪽 군대 장군이 보낸 편지를 가지고 성전으로 들어가 기도했다. 그 때 하루저녁에 185000명이 다 죽어버렸다.

 

다 죽고 왕 혼자 살아서 돌아갔는데 자기 아들이 와서 칼로 죽였다. 히스가야 왕은 아주 은금이 풍부하고 모든 나라가 부강하게 되었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안전히 지켜주었다는 뜻이다. 마지막에는 병이 들었는데 기도해서 생명을 15년이나 연장 받았다. 이사야 38장에도 이 기록이 나와있다. 문제는 우리도 이런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계산이 되지 않는 싸움에서 이겨버렸다. 그리고 나라가 부강해지고 육신적인 축복도 있었다. 인생 잘 살아야하지 않나? 꼭 못 살아야 하나님 뜻은 아니다. 때론 못 살수도 있다. 그 때 언약 회복하라는 기회지 계속 못 살라고 하시는게 아니다.

 

언약 하나로 살아났다면 이제 우리도 이렇게 살아야겠다. 하나님의 언약을 자신의 언약으로 잡았던 사람처럼. 너의 언약은 십자가의 보혈이야.... 이것이 내 언약으로 들어와 잡히지 않았나?” 히스기야는 이것을 잡았고 실행에 옮겼다. 차이점은 이것을 잡았는가 아닌가 뿐이다. 전쟁도 이기고 부강해지고 인생 전체가 살아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언약이 아니고는 안 된다. 하는 일마다 무엇으로 승리하겠는가? 이번에는 실패한 줄 알았는데 그것 잡고 다시 일어나서 더 큰 성공으로 가버리는 것이다. 못 말린다. 무엇으로 우리가 이렇게 되겠는가? 감옥 가서 이제 죽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총리 되어서 나오니 어떻게 사람이 이러겠는가? 다 끝났다고 할 때 그 상황에서 시대적인 일이 일어났다. 도대체 무슨 힘인가? 사실 이 언약을 잡는 건 당연한 일에 불과한 것이다 .당연히 우린 언약을 지켜야겠다. 어떻게? 내 마음에 이것이 유일한 언약이라고, 내 삶 속에 이것이 답이라고 하며 지켜야한다. 그러면 문제 해결이 되고 기적도 일어나는 것이다. 감옥에서 총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