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징조 (God's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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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0 04:46 조회1,860회 댓글0건본문
하나님의 징조 (이사야 7:1-14)
▶ 말씀이 각인 되면 그 힘은 아무도 막지 못한다. 오늘 약속의 말씀 한마디가 각인되는 시간되기 바란다. 하나님의 징조이다.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이 전쟁에서 이길 징조를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 구절은 이사야 7장 중에 아주 중요한 말씀이다. 가장 대표적인 말씀이 창세기 3:15이고 그 다음에 획을 긋는 말씀이 출 3:18, 이 언약의 피,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노예에서 너를 해방시킨다! 그리고 바로 이사야 7:14이다. 너는 모든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다! 이 언약 잡으면 절대 포로로 잡혀 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이 성취 된 것이 마태복음 16:16이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스스로 “나는 그리스도라고 선언하러 오신 것이다. 너를 뱀의 손에서 건질 것이며, 나는 너를 노예 된 모든 곳에서 건질 것이다. 그리고 네가 만일 나를 언약으로 잡는다면 어느 곳에서도 포로 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을 내가 완성하러 온 것이다. 그게 나의 십자가이고 십자가의 보혈이다. 이것을 언약으로 잡으면 모든 전재에서 승리할 것이다. 완벽하게 정말로!” 이게 그리스도의 선언이다. “너의 인생에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있지만 모든 것을 완전하게 승리하고 정복시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내 피이다. 너는 이렇게 살아라. 이것이 너의 운명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징조, 즉 약속이다.
▶ 우리는 예배를 또 드린다. 제대로 예배드린다면 인생이 제대로 될 것이다. 우상 숭배 하듯이 예배가 비뚤어지면 인생도 분명히 비뚤어질 것이다. 그 다음은 훈련인데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군인들도 전쟁 나가기 전에 많은 훈련을 한다. 그리스도는 크고 근본적인 답이다. 그래서 이것에 답나기 위해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은혜가 있는, 세상 최고 귀한게 교회이다. 교회 귀한 줄 알고 예배에 정성을 들여야겠다.
▶ 우리가 훈련에 자꾸 빠진다면 제자 될 수 없다. 멍하게 살다가 죽을 것인가? 좀 세밀하게 축복받아야하지 않겠는가? 이 모든 것이 교회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교회가 너무 중요하다. 평일 예배도 중요하다. 그러나 바쁘기 때문에 금요 기도회 때만 한 번씩 이야기한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금요 기도회가 은혜롭게 잘 되고 있다. 대부분이 일찍 가시는데 진짜 기도는 사실 10~10:30분 정도부터 시작된다. 기도는 우리에게 너무 중요하다. 그래서 복음이 바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제 이를 위해 기도학교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소그룹, 집중 이야기 많이 나왔는데 이제 진짜로 시작해봐야 하나 싶다.
1. 답으로 주셨다.
▶ “하나님이 주신 징조가 지금 너의 전쟁에 답이야!” 오늘 본문에 유다왕 아하스는 히스기야의 아들인데 우상숭배를 정말 많이 하였다. 선지자 이사야가 와서 말해도 안 믿을 정도였다. 우상 숭배를 하면 전쟁 일어난다고 성경에서는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이사야 7:2-4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 북 이스라엘의 큰 나라가 아람이다. 나중에 앗수르로 바뀌는데, 여기와 북 이스라엘 10지파가 동맹을 해서 처들어왔으니 계산 해 볼 필요도 없이 무조건 지는 전쟁이다. 그러니까 백성들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리듯이 이제 우린 죽었구나 하고 있는 것. 그런데 하나님은 이미 이 전쟁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하셨다. 그렇게 동맹을 하여 유다를 쳤지만 이기지 못하였다고! 부지깽이가 뭔지 아시는가? 불 피울 때 쓰는 건데 불에서 꺼내고나면 연기만 나지 아무 소용없다.
이사야 7:8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육십오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실제로 BC721년에 망했다. 이렇게 된 후 왕에게 이야기 했다.
이사야 7: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 이 말은 무엇이든지 구하란 말이다. 응답하겠다고... 그런데 아하스가 아주 시대적인 대답을 하였다. 나는 구하지 않겠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않겠다. 이런 어이없는 소리를 하였다. 그래도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계속 말씀을 이어갔다.
이사야 7:12-13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 하나님이 주겠다고 하는데도 NO하니까 하는 말이다. 사람은 “싫어? 그럼 알았어” 그러고 가버리지만 하나님은 다르다. 안 받겠다고 하면 하나님 마음이 좋지 않다.
이사야 7:14-15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 참 놀라운 일이다. 전쟁이 일어났고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하겠다고 했는데 ‘나는 안합니다.’ 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친히 준다”고 하신 것이다. 참 놀라운 일이다. 이 사건을 통해 봐야 할 것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를 보자면 이 전쟁과 하나님의 징조, 그러니까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이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 당시에 생각하면 먼 훗날의 예언에 불과한 것인데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하스는 아무 관계없다고 생각했다. 지금으로 치면 그리스도와 내 전쟁이 무슨 관계냐? 하는 마음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이 네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징조라고 하면서 관계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과연 하나님의 징조가 아하스 왕에게 답이 되었을까?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도 오늘 하나님의 징조를 그리스도 언약으로 잡아야 한다! 하나님은 아하스 왕을 위해 어디서든지 징조를 구하라고 했다. 징조라는 말은 무슨 표시를 뜻한다. 그것이 그렇게 될 것이라는 어떤 약속, 예언, 계시 등을 말한다. 아브라함에게 창 15장에 나타나셔서 네 민족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이 땅도 너와 네 후손에게 주겠다고 했다. 그 때 아브라함이 ‘내가 무엇으로 알리이까? 이 땅이 내게 온다는 어떤 증거가 있나요?’ 하는 말이다. 오늘 아하스왕도 그렇다. 아브라함에게 짐승을 쪼개 놓으라고 하신 후 그 짐승 사이를 지나가시면서 “이것이 내 징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