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개인화 (Personalization of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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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8 05:14 조회1,788회 댓글0건본문
복음의 개인화 (창세기 12:1-4)
▶ 목사님께서 지금 멕시코 현장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계시고 우리는 그 일에 증인으로 서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있다. 지난 한 주간 기도하면서 나와 교회, 후대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무엇인지 질문하였다. 또한 이 복음의 흐름 속에서 내게 주신 은혜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이렇게 받은 말씀이 “복음의 개인화”이다. 창세기 12:1~4절 말씀은 복음을 개인화 시키는데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담긴 내용이다. 창세기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한국에 있을 때는 부모님과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남의 이야기구나 싶었는데 어느 날 정말로 고향과 친척 아비 현장을 떠나 선교 현장에 내가 서 있게 된 것이다. 환경이 바뀌면서 이 말씀이 더 마음에 와 닿았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알려주셨는데 오늘 여러분에게도 이 말씀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주실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강단 말씀이 여러분 삶속에서 말로 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단 말씀이 내 입으로 나온다는 말은 이 말씀을 내 마음에 담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난 주 예배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하셨고 언약으로 딱 붙잡으면서 공 예배, 나홀로 예배, 현장 예배 때마다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모든 일에는 절대 계획이 있다고 하셨기에 모든 만남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는 질문을 계속 하였고 그 때 그 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뜻과 계획을 알게 해주셨다. 환경과 나의 일들에 대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오늘 말씀도 마음에 담겨 현장에서 선포되기 바란다.
▶ 오늘 말씀은 복음의 개인화이다. 우리는 복음이 왜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 많은 시간을 통해 들어왔다. 모든 사람 즉, 늙은이, 젊은이, 아이들은 모두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피부가 검은 사람이나 노란 사람이나 하얀 사람이나 같다는 말이다. 그것이 바로 창세기 3장 문제인 근본문제이다. 그래서 우린 똑같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인데 거기에 대한 답은 딱 한 가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다.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참 선지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죄를 완전히 십자가에서 씻으신 참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사단의 머리를 완전히 박살낸 참 왕 예수 그리스도! 이 그리스도를 삶 속에서 매일 적용하는 것. 그러나 현장에 나가면 이렇게 복음을 누리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걸 보게 된다. 그래서 날마다 그리스도, 복음을 강조하시는데 이것이 늘 삶 속에서 체험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은 단어 두 가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정체성” 그리고 “방향”이다. 정체성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면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따라온다. 내가 누구냐는 질문은 불신자들도 한다. 그런데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 중 하나는 그 질문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주, 구원자, 인도자 그리고 보호자이시다. 그 분이 높은 보좌에만 계신가? 거기에만 계시다면 우린 너무 외롭겠다. 그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나의 아버지, 아빠이다. 롬 8:15 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 아빠를 마음껏 누려라. 아빠의 말을 내 마음에 담고 있으면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릴 그냥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고 우릴 너무 사랑하신다. 그러니 나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수밖에 없다. 그러면 현장에서 승리 하는 것이다. 반대로 현장에서 맨날 쭈그러져 있고 두려워하고 있고 염려하고 있는 모습을 아버지가 본다고 생각해보자. 경제적 문제, 자녀문제, 인간관계 문제, 질병 문제 등으로 늘 쭈그러져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치유자이시고 재창조의 능력이 있는데? 순간 내가 누구인지 또 잊어버린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사실 당한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당장에는 막 숨고 싶다. 하나님이 너무나 사랑하시는 존재, 그의 형상으로 만드셨고 그의 말씀으로 살고 보호받는 존재가 바로 나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질문하라! “하나님 자녀”이다. 하나님 자녀라는 이 분명한 사실을 잊어버리지 말고 모든 부분에 적용하라.
▶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 나에게 주신 이 복음 안에서 예배 할 때이다. 이 때 모든 힘과 지혜를 주신다. 그래서 주일 예배가 너무 중요하다. 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현장에 나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계속 누리고 있으면 흑암 세력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저주의 권세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복음을 누리면 현장에서 전도 문은 열릴 수밖에 없다.
▶ 지난 주 한 자매를 만났다. 여러 곳에 피어싱을 하고 있었고 겉으로 볼 땐 많이 시달리고 있는 듯했다. 저 자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께 질문하고는 다가가서 물었더니 한국 사람이라 영어도 필요가 없었다.^^ 제가 말했다. 나는 뭔가를 찾으려고 애를 많이 썼다. 그런데 찾을 수가 없다. 앞이 캄캄하고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랐다. 어느 날 길을 찾았는데 그 길이 나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치유하였다. 그 길이 무슨 길인지 알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글쎄요... 하더라. 오늘 예비 된 사람이 아닌가? 싶어 다시 한 번 기도했다. “예비된 사람이에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