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권세 (Absolute Authority) 

오늘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라는 한 왕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에게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참 기가막힌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벨론은 동쪽은 경계가 인도이고 서쪽은 애굽인데 이런 나라의 왕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이런 나라의 왕이면 권세는 말할 것도 없고 아무도 가까이 갈 수 없을 정도였지만 그도 여지 없이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에 짐승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 예배를 받으시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1. 모든 것은 과정이다

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누리고 있어도 됩니다.

2)       느부갓네살 왕은 이런 점에서 아주 결정적인 예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고 그 하나님은 절대적인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당시 바벨론의 왕은 인간 중에서는 최고로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말 한마디 못하고 말씀하신 그대로 되고 말았습니다.

3)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고 아무도 막을 수 없으며 오직 자신의 뜻대로 다 하십니다 ( 32절)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좋습니다.

4)       하나님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뜻대로 하신다는 것을  느부갓네살 왕에게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그를 짐승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아주 결정적인 메시지를 왕과 그 모든 백성과 온 세계에 하신 것입니다. 너희 중에는 왕이 없다.  하늘에 참 왕 내가 있다는 사실을 너희는 잊지 말아야 돼.  이런 메시지를 하신 것입니다.

5)       느부갓네살이 너무 교만하고 자기가 왕인 것처럼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이룬 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고치려고 하신 것입니다. 나중에 소에서 깨어난 느부갓네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