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의 주인 (The Lord of the Sabbath)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3 03:59 조회1,373회 댓글0건본문
안식의 주인 (마태복음 12:1-8)
인간은 누구나 원죄의 저주 속에 있기 때문에 원죄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답은 너무나 중요한 우리의 근본 언약, 그리스도를 말하며, 이 답이 없는 자는 항상 방황한다고 보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를 당하면 정신에 문제가 오거나 인생을 포기한 자가 되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있지만 우리는 이런 선택을 하면 안 됩니다. 자살을 해야 할 정도로 큰 문제가 있다 하여도 그것마저도 하나님의 또 다른 역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이런 선택을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자기가 주인이 되는 행위이고, 사실은 사탄에게 속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그리스도를 답으로 누리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육신적인 욕구를 통하여 역사하는 사탄을 매일 꺾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는 일을 매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100% 의 차이가 납니다.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고, 그것을 지속하기를 바랍니다.
1. 안식의 주인
1) 본문 8절에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주님이 안식의 주인이라는 뜻이 됩니다. 본문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주님과 함께 지나가던 제자들이 시장하여 밀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제자들이 안식일에 못할 일을 하였다고 항의를 하는 일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이에 대한 대답으로 주님은 다윗이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은 일이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것이 아니라는 것과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전에서 힘들게 제사 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 제사장들은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오히려 안식일을 바로 지키는 것임을 예를 들어 당신이 안식의 주인인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 그러시면서 6절에서 ‘나는 성전보다 더 크다’고 하십니다. 성전은 결론이 아니고 그리스도에 결론 날 과정이며 상징입니다. 본체가 아닙니다. 결론인 본체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런 그림자 안에서 안식일에 일해도 칭찬을 받는데, 성전의 결론인 내 안에서 안식일에 일한다면 과연 어떤 칭찬을 받겠느냐는 뜻입니다.
4) 지금은 이 모든 율법과 안식일의 규정에서 완전히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부활하신 ‘안식 후 첫 날’ 을 지키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주일입니다. 구약의 절기 중 오순절과 희년과 같은 것은 대표적인 안식 후 첫날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안식일을 고집하는 것이 오히려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것이며, 이제는 모든 날이 전부 주의 날입니다.
5) 항상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일한다면 주일에도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더 주일을 잘 지키는 것이며, 오직 주일에만 국한되지 않아야 하는 것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또 하나의 해방이요, 정복입니다.
6) 그래서 8절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안식일은 내 것이라는 뜻이요, 내가 만들었다는 것이며,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나는 안식일을 지킬 이유가 없고, 오히려 안식일이 나를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안식일의 내용은 내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며, 너희는 안식일에 나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7) 그리고 ‘너희는 안식일의 아래에 있어서 그것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나는 안식일의 위에 있고, 너희는 안식일에 눌리지만 나는 안식일을 누리고 있고, 정복하고 있고, 내 아래에 두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8) 그리고 사실은 ‘너희들을 위하여 안식일을 만들었지 내게는 안식일이 필요 없으며, 나를 설명하기 위하여 한 가지 제도를 더 만든 것이 안식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부 ‘너희의 참된 안식을 위하여 만든 것이지 나는 안식일이 필요 없다’는 메시지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통하여 인간이 깨달아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2. 정확한 언약
1) 인간은 언약으로 살아야 합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정하신 언약의 말씀 하나에 모든 운명이 다 걸려 있습니다. 당연히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도 이 언약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한 영적 존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특별히 인간에게만 주시는 언약이 있었습니다.
2) 죽어서 지옥을 가는 사람도 이 언약에 의하여 생명을 얻고, 이 언약에 의하여 죽을 정도로 인간의 운명은 이 언약 하나에 다 걸려 있습니다.
3) 그런데 이 언약이 어느 날 깨어진 것입니다. 언약의 문제는 그것을 대신 할 새로운 언약으로만 고쳐집니다. 그 새로운 언약이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깨러 오실 것이라는 것이며, 이에 대한 그림자 언약이 양의 피로 드리는 희생제사였습니다.
4) 이 언약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이 생명의 언약을 다른 사람에게 증거하여 그들도 살리는 것입니다. 인간이 언약을 잃으면 죽습니다. 인간이 죽은 경우는 이것 하나뿐입니다. 처음 언약도 인간의 생명에 대하여는 완전하고 영원한 언약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이 깨어졌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이 온 것입니다. 이유는 이것 하나뿐입니다.
5) 그리하여 이제 이런 인간을 하나님이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그 길은 오직 언약을 전달하는 것 하나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확한 언약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믿고 누리는 것이며, 방향적으로는 이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6) 이 언약으로 237 나라 치유와 서밋 운동을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정확한 언약입니다. 이것을 위한 개인의 모든 전도, 기도, 훈련, 헌신, 헌금, 활동 등이 전부 이 시대의 정확한 언약이 될 것입니다.
7) 이것을 지속하고 있으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 성경의 결론이고, 우리 복음 운동의 지금까지의 결론입니다. 안 되는 것이 없는 인생,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8) 이 주간은 안식의 주인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 모든 문제를 정복하고, 완전 안식을 누리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