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하나님의 조건 (God's Conditi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9 05:01 조회1,209회 댓글0건
일시 : 2020-11-08 본문 : 창 (Gen) 4:1-15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하나님의 조건 (창 4:1-15)

 

신자에게는 언약이 모든 것입니다. 언약 안에 구원이 있고 언약 안에 응답이 있습니다. 이것을 완성하러 주님이 오시고 완성하신 이후에 다 이루셨다고 하셨습니다 (요19:30) 그리고 이 언약은 우리에게 답이 되었고, 유일한 답이 되었기 때문에 모든 믿는 자는 이 언약에 오직을 하여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언약 외의 모든 것은 종교입니다. 원죄 이후로 인간은 저주를 떠날 수는 없어도 그 저주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있습니다. 저주가 오히려 축복으로 바뀌게 하는 답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도 저주를 해결한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우리는 팀사역 전도라는 단어를 통하여 개인전도조직이 일어나야 하고 거기에 양육과 치유가 함께 일어나 많은 전도제자가 일어서고 이 시대를 살리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조건

  1) 오늘 본문은 인간의 기도와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할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가지고 와야 합니다 (창3:21)  

  2) 인간은 하나님의 응답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 언약의 제사가 세상에 살아 있어야 하고, 그 제사를 언약으로 잡고 사는 사람들 때문에 이 언약 밖에 있는 사람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창7:2-3)

  3)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언약은 절대적인데 하물며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이 언약에 오직을 해야 하고 이 언약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그것이 살 길이며 그것이 정복의 길입니다.

  4) 그래서 이 언약을 가지고 온 아벨과 그의 제사는 당연히 받아들여졌는데,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가져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조건은 이것 하나뿐 입니다. 

  5) 하나님에게는 다른 어떤 육신적 조건도 필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조건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왔느냐의 여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고 그의 언약의 피를 언약으로 고백하는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헌금이 되어야 합니다. 

  6) 이것 외는 하나님이 절대로 받지 않으시고 이 언약을 가지고 오면 누구든지 반드시 받으시고 역사하십니다. 

 

2. 단을 쌓아야 합니다

  1) 이 언약을 누리는 비밀이 단을 쌓는 것입니다. 내가 개인적인 단을 쌓고 있다면 강단은 답이 되고 본부 메시지는 길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지속하면 인생의 답이 나오고 엄청난 응답이 연결됩니다. 

  2) 요셉은 이 단을 쌓을 수 있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상관 없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는 곳마다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답을 주어 문제를 해결하고 치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그런데 가인은 이런 언약이 없었습니다. 그는 사단의 사람이었고 이 언약을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알면서도 일부러 엉뚱한 것을 가지고 왔으며, 그가 지금 하고 있는 짓은 나쁜 짓이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짓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4)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으신다고 하나님께 안색이 변하고 분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얼굴을 들지 못하였습니다 (6, 7절) 

  5) 그리고 하나님은 7절에서 선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너의 집 문에 엎드려 있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선은 언약을 말하고 죄는 사단을 말한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네가 이 언약을 행하지 않으면 사단이 너희 집 문 앞에 엎드려 있을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6) 그리고 하나님은 사단이 가인을 원하는 것을 아시고 너는 사단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단을 다스리는 길은 언약 회복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가인에게 언약을 회복하라고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7) 이 정도 되면 가인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 올만도 하지만 그는 회개는커녕 하나님께 질문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회개하였으면 하나님은 즉시로 그를 고쳐 주셨을 것인데 오히려 가인은 아벨을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8) 더 악한 것은 그것을 알고 찾아오신 하나님에게도 그는 거짓말을 했고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놈이냐고 오히려 하나님께 반문을 하는 자였습니다. 사단의 자녀라 아주 노골적으로 악을 행하고 살인을 하고 하나님을 대적한 것입니다.

  9) 그러나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셨을 때에는 즉시로 반응을 보여서 아주 사단 백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11, 12절)  그는 놀랍게도 하나님이 한 번 말씀하시면 그것이 그대로 되어진다는 사실은 믿고 있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벌에 대하여는 즉시 반응을 보였던 것입니다. 

  10) 그러나 지금이라도 회개하였다면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바른 제사를 다시 행하라고 하셨을 것이지만 그에게는 끝까지 회개 같은 것은 없었고 제 갈 길을 가고 말았습니다.

  11) 성도 여러분 언약을 알았으면 단을 쌓아야 합니다. 언약을 가진 자가 단을 쌓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시대를 살린 모든 성경의 인물들은 이런 삶을 살았고, 어마 어마한 능력이 전부 언약을 잡고 단을 쌓는 삶에서 나왔습니다.

  12) 우리도 아벨처럼 약속의 피로서 살아야 합니다. 이 언약을 현장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팀사역 전도는 우리가 평생을 두고 현장에서 행해야 할 전도 전략입니다. 개인전도조직을 가진 제자들이 많이 일어서야 하고 양육과 치유와 팀사역 전도를 통하여 우리는 미국, 남미, 렘넌트, 다민족을 살리고 또 그것으로 우리 인생도 자녀도 살려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언약으로 확인하고 잡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