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으라 (Keep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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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1 14:58 조회1,402회 댓글0건
일시 : 2021-02-21
본문 : 마(Mt) 25:1-13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깨어 있으라 (마태복음 25:1-13)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원죄 이후에 일어난 모든 문제 해결을 위하여 주신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저주와 운명에서 해방되고, 음부의 권세는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하며, 이미 우리에게 정복되었으며,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1장 28절은 ‘해결하려 하지 말고, 그 문제 가지고 그냥 내게로 오라’는 말씀이며, 마태복음 4장 19절은 ‘전도의 전문성 필요 없고, 그냥 나를 따라 오라’는 말씀입니다. 마가복음 3장 13-15절은 ‘함께 있으면 전도도 되고 귀신도 쫓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 언약 안에 있었으나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때로는 굉장히 낙심이 될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뒤를 돌아보면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셨고, 함께 계셨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증거들이 여기 저기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하나님은 당신의 시간표를 따라 이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그저 오늘도 언약을 잡고 살고, 언약으로 전쟁하며 살고 있으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고난도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처럼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만들어 가시는 중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자기 일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실패하지도 않으십니다. 우리는 원죄의 운명에서는 해방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운명에는 영원히 잡혀 있으며, 그것이 최고 행복이고, 최고 안전합니다. 이 주간에도 다시 한 번 언약으로 깊이 답이 나고, 많은 증거를 보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깨어 있으라
1)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24장부터 말세에 대한 메시지를 하시는 중에 하신 한 가지 예화로서 천국과 구원에 대한 중요한 원리를 설명하고 계십니다.
2) 오늘 본문의 포인트는 다섯 처녀는 등과 함께 따로 기름을 준비하였고, 다른 다섯 처녀는 등만 준비하였다는 것입니다. 등만 준비한 다섯 처녀는 결국 주님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였고, 기름을 준비하고 있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하나님의 구원의 잔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3) 그렇다면 이 기름이 포인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기름은 ‘믿음’을 말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 때문에 이 기름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믿음을 말합니다.
4) 어떤 사람들은 이 기름이 성령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 구분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가시는 그 순간 우리의 구원이 완성됩니다. 우리가 믿을 때는 반드시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가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을 때 한 번 들어가신 성령님은 절대로 다시 나오시지 않습니다.
5) 그래서 로마서 8장 1절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하셨고, 요한복음 5장 24절 ‘사망에서 생명으로 완전히 옮겼다’고 하셨으며, 요한복음 10장 28절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만일 성령님이 어떤 상황의 변화를 따라 우리에게서 나가셨다가 다시 들어오셨다를 하시면 이런 표현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구약 시대의 인물들 중에도 불신앙을 하거나 죄를 지었다고 하여 하나님이 버리신 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6) 이처럼 우리가 믿으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그 때 우리의 구원이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기름’ 이라는 단어를 성령님으로 해석한다면 이 성령님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즉 우리가 믿을 때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그 성령님을 말합니다.
7) 혹 잘못 해석하여 눈에 보이는 어떤 역사나 증거가 있는 성령님이라고 해석을 한다면 그것은 잘못 된 것입니다. 그런 성령님의 역사는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성령님의 역사는 다음 문제이며, 구원 이후의 역사입니다. 그런 성령님의 역사가 내게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등의 해석은 틀린 해석입니다.
8)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습니다. 이에 대한 것은 성경에 수많은 구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이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우리가 믿을 때에는 반드시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구원을 완성하십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인치심입니다.
9) 그래서 오늘 말씀에 ‘깨어 있으라’는 것은 ‘너도 이 믿음을 준비하고 있으라’는 뜻입니다. 그 날과 때를 연구하여 알고 있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 날과 때를 아무리 잘 알고 있어도 믿음이 없이는 구원 잔치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구원의 조건은 오직 하나, ‘믿음’입니다.
10) 그러므로 믿는 자는 전부 깨어 있는 것입니다. 다른 말에 절대로 현혹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구원에 대하여는 믿음 외에는 어떤 조건도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노력이나 지식이나 물질이나 행동 등 그 어떤 것이든 인간의 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믿음 하나로 이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항상 구원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할 것 입니다.
2. 때가 있다
1) 하나님에게는 구원에 대한 시간표가 있고, 말세가 되면 그 끝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가 기름을 구하러 세상으로 갔을 때 그들은 기름을 구하지 못하였을 것 입니다. 이미 구원의 문이 닫히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세상에 믿음이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2) 그러나 만일 그들이 혹시 세상에서 기름을 구했다 해도 문은 이제 더 열리지 않습니다. 구원 계획은 완성되고, 이제 끝이 난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주 메시지입니다.
3) 그래서 오늘 말씀은 ‘분명히 문이 닫히는 날이 올 것이니 너희는 믿음을 준비하고 있어라’ 는 말씀입니다. 닫힌 문은 절대로 열리지 않고, 아무도 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계3:7).
4)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말세의 징후가 많이 보이고, 더 확실해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과 디모데후서 3장 1-7절의 말씀을 보면 말세가 되면 일어날 일에 대하여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5) 굉장한 영적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괜히 237, 치유, 서밋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237 모든 나라가 다 이런 상태가 될 것이며, 이런 상태가 되면 육신적인 질병과 함께 수많은 영적인 질병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치유는 아주 필수적인 단어가 되고, 정말로 지구가 정신 병동이 될 것입니다.
6) 이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서밋’입니다. 영적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답이 있는 자는 그것 하나로 능히 먹고 사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입니다.
7) 그러므로 이 문제에 대하여 답을 가진 자는 서밋입니다. 미래를 두고 많은 걱정을 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복음을 가진 우리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8) 복음 치유를 아는 자는 영적 문제 시대에 아주 중요한 VVIP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가 237 운동을 하고, 많은 전도자와 제자, 중직자, 산업인, 렘넌트를 세우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이 주간에도 깊은 영적인 누림과 함께 깊은 치유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