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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생명을 누리는 삶 (Life that enjoyes the tru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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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26 10:53 조회1,096회 댓글0건
일시 : 2022-06-26 본문 : 요일(1Jn.) 5:11-15 설교자 : 여주상목사 (Rev. John Yeo)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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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WGguQS_jyM 

 

참된 생명을 누리는 삶 요일 5:11-15

 

그리스도를 누리는 삶이란 생명을 누리는 삶입니다. 본문 11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이 생명을 그의 아들안에 주시고 아들이 있는 자마다 그 생명을 누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생명을 누리며 삽니다. 반면에 이 사실을 믿지 못하면 오히려 모든 일들 속에서 죽음을 누리게 됩니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인생에서 문제는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괴로움이 될수도 있고 축복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문제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들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축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주셔서 우리가 이것을 축복으로 누릴수 있도록 우리를 해방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참된 생명을 날마다 누리는 삶을 사모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나의 삶 속에서 참된 생명을 누리기 위하여

 

1. 내가 누구인지 결정하라

1) 믿음은 두 단계를 거쳐서 확정됩니다. 먼저는 지적으로 믿고 믿음을 바탕으로 행할 때 사실이 됩니다.

2) 만일 내가 복음을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 속에서 그 능력을 기쁨으로 누릴수 없다면 얼른 그 원인이 내 안에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복음으로 나의 환경과 조건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을 바꾸십니다. 왜냐하면 이미 내가 처해있는 환경과 조건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모습은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붙잡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그때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날마다 누리게 될 것입니다.

 

2. 기도로 누려라

1) 기본적으로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2)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소원을 알게 될 때에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과 함께 하게되고 하나님과 함께 즐기게 됩니다.

3)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다 보면 발견되는 나의 부족함, 불신앙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를 만나서 변화되어지고 해방되고 성숙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내가 변하고 새로워 지는 것, 이것이 참된 신앙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기도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삶의 모든 문제를 이길 힘을 얻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5)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잘못된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꾸 나를 봐달라고 말하고 투정부립니다. 그리고 자꾸 하나님과 거래를 합니다.

6) 이러한 잘못된 기도는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고, 하나님 떠난 인간의 저급한 본성일 뿐입니다.

7) 그러나 내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누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또한 이루십니다.

8) 그 기도가 응답되는 기쁨, 그 감격이 우리가 누릴 진짜 생명입니다.

 

3.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1)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대요리문답 제 1조는 사람의 첫째되고 가장 높은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과 영원토록 하나님을 온전히 즐거워함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그 대상을 즐기게 됩니다.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그것만으로도 즐길수가 있습니다.

3) 그런데 요한복음 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하여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아 나 자체를 즐거워하고 기뻐하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스바냐 3:17절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느앚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 하나님이 우리를 즐거워하시는 것처럼 내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그의 말씀을 즐거워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6) 이 시대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사람들 조차도 복음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누릴 예배와 기도와 사명이 의무가 되어버린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과 예배와 기도는 우리에게 조건이 아니고, 축복이요 즐거운 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8)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자녀로 살아갈 것을 결정하고 기도로 늘 하나님을 바라보며 전무후무한 응답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