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함을 입은 자 (Those who are ch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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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0 17:08 조회1,600회 댓글0건본문
택함을 입은 자 (마태복음 22:1-14)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40년 동안을 모래와 흙과 돌로 되어진 광야를 지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며칠을 버티기도 힘든 땅을 40년 동안 거기에 살아있었다는 것은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하늘에서 매일 먹을 것이 내려 왔고, 그 뜨거운 지역에서 목이 말라서 죽은 사람이나 짐승이 없었습니다. 거기에다 낮에는 햇빛을 가리기 위하여 구름 기둥이 함께 있고, 밤에는 춥기 때문에 불기둥이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40년을 매일 지속하였습니다. 정탐꾼 사건으로 인하여 20세 이상의 사람들이 다 광야에서 죽었으나 전부 영적인 이유에 의하여 죽었습니다. 때로는 몇천 명, 때로는 몇만 명이 우상 숭배를 하거나 음행을 하거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등의 영적인 이유에 의하여 죽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광야 생활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것이 성막이었습니다. 성막을 만들고 출애굽 하던 그 날의 그 언약의 피를 거기서 행하고, 그 언약을 잡고 기도하는 것이 이스라엘 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광야에서는 언약이 있어야 하고, 그 언약으로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함께 포럼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키시며, 우리가 이렇게 살면 지금도 하나님에게서 먹을 것이 내려올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언약으로 통과해야 합니다. 언약으로 드리는 예배, 언약 잡은 기도로 통과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 은혜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온 것입니다.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1. 택함을 입은 자
1) 오늘 이야기는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 대한 예화입니다. 당연히 그리스도의 구원 잔치를 말하고 있으며, 임금은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절에 천국은 이 임금과 같다고 했습니다. 천국은 이 임금이 행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는 뜻입니다.
2) 혼인 잔치를 준비하고, 임금이 사람을 청했으나 아무도 오지 않았고, 오히려 그 종을 쳐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임금이 군대를 보내어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동네를 불 사른 이후에 네 거리 길에서 만나는 대로 다 청하여 사람을 잔치 자리에 가득하게 한 후에 임금이 잔치를 돌아 볼 때에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발견하고 그를 묶어 바깥 어두운 곳에 던졌다는 기록입니다.
3) 그리고 14절에서 결론을 말씀하셨습니다. ‘청함을 입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청함을 받는다고 다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고, 오직 택함을 입어야 구원된다는 뜻입니다. 간단한 예화로 보이지만 구원의 원리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쉽고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선을 그은 말씀입니다.
4) 우리는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다’고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믿음보다 먼저 하나님의 선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이 없는 자는 믿음을 선물로 받을 수 없습니다(엡2:8-9).
5) 믿음은 우리의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 안에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지식이 아무리 확실하고 깊어도 하나님이 믿음을 주시지 않으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사탄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따라 갈 인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탄에게는 구원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6) 그래서 지식보다 더 어려운 것이 믿음입니다. 다 아는데도 믿음은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몰라서 안 되는 것이 아니고, 믿음이 없어서 안 되는 것입니다.
7)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주 귀한 일이나 믿음이 없으면 그 모든 지식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식에는 영적인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바탕이 되면 지식은 굉장한 힘을 나타내는 도구가 됩니다.
8) 본문의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믿음이 없는 자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바깥 어두운 곳에 던져졌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더 근본적으로 택함을 받는 근본 은혜가 있었어야 했습니다. 이 택함의 은혜가 없으므로 그에게는 믿음이 주어지지 않았고, 당연히 구원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9) 내가 믿기 전에 나를 먼저 택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한 주간 되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선택은 창세전에 일어났고, 우리가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 전에 이루어지고 결정되었습니다. 이것이 천국의 원리 중 하나입니다.
2. 하나님의 절대 주권
1) 택함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피조물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2)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사실상 우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이유 없는 결정에 의하여 구원이 우리에게 온 것입니다. 내가 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3) 야곱과 에서는 이미 태중에서 구원이 결정되었고,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피를 받았지만 그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이 없어서 구원에서 제외되었습니다.
4)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로 결정을 하였기 때문에 어느 날 우리가 믿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혹은 억지로라도 믿음을 갖게 되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결정이었습니다.
5) 이 절대적 선택을 받은 자를 찾는 것이 전도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설득하여 믿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믿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으신 사람을 찾는 것이 전도입니다.
6) 이 선택 받은 자를 찾는 방법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한 자는 이 복음에 반응을 하고, 그렇지 않은 자는 자기 밭이나 사업처로 가고, 어떤 이는 전도자를 죽이기도 합니다(5-6절).
7) 그리고 전도는 영적 전쟁이기도 합니다. 이 전쟁을 이기기 위한 영적인 힘은 복음 안에 약속되어 있고,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전쟁을 위하여는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고, 언약으로 잡아야 하고, 고백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또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전하여 제자를 찾아야 하고, 훈련을 해서 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를 이어 지속하여야 하므로 렘넌트 제자를 세워야 하고, 237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민족의 많은 제자들을 찾아야 합니다.
8) 위하여 가장 근본적으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언약으로 잡고, 하나님의 절대 계획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절대 언약을 주십니다. 즉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9) 이 언약을 따라 절대 여정이 오게 되어 있으며,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절대 언약을 성취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때로는 큰 응답으로, 때로는 큰 고난으로 하나님이 이 여정을 이끌어 가십니다. 그리고 그 때 일어난 모든 일은 전부 우리 인생의 발판이 됩니다. 다음 단계의 더 큰 응답을 위한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언약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절대 언약을 잡은 자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그래야 세계복음화 되기 때문입니다.
11)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유 없이 그냥 하나님이 원하셔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입니다. 모두 전도자의 인생을 살고, 많은 제자를 세우는 헌신의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