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아는 자 (The One who Knows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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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30 12:29 조회920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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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아는 자 마28:16-20
오늘 본문에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끝은 선교입니다. 그리고 이 끝을 아는 자는 모든 것을 정복합니다. 모세, 사도 바울등 RT 7명이 다 그랬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선교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 있는데 땅 끝까지 이 복음을 증거하여 저주에 빠진 인간을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이것 외에 아무것도 가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일에 인생을 드리는 자는 반드시 승리하고 정복했습니다. 우리는 선교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준 미국에게 이제 그 은혜를 갚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에게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아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하시길 원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향하여 인생을 산다는 것은 아주 귀중한 지혜입니다. 우리는 시대적인 복음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복음이 모든 일의 기준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대적인 증거를 보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대로 미국과 남미에서 특별히 이 일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그것이 땅 끝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선교주일은 아주 의미있는 날입니다.
1. 끝을 아는 자
1) 우리 인생의 끝은 선교입니다. 그리고 이 끝을 아는 자는 자신과 세상을 정복합니다. 모세는 가나안을 알았습니다. 끝으로 받아들였고 그것이 개인 언약이 되었습니다. 단 한 번도 가나안을 가야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흔들린 적이 없었습니다.
2) 그래서 그는 광야를 정복하는 중심에 있었습니다. 3일만 하면 다 죽을 그곳을 40년이나 살았습니다. 농사 한 번 지은 적이 없지만 배 고파 죽은 사람이 없었고 우물 하나 판 적이 없으나 목말라 죽은 자도 없었습니다.
3) 낮에는 구름이 와서 사막의 햇빛을 가려 주었고 저녁에는 춥기 때문에 불기둥이 왔습니다. 40년 동안 매일 그랬습니다. 전쟁을 해도 지는 법이 없었고 어디를 가야 물이 있는지 하나님은 다 아시고 거기로 인도하셨으며 마른 바위에서 물이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4) 수시로 말씀을 주셔서 그 광야를 인도하셨습니다. 끝을 알고 그것을 언약으로 잡고 마음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온 백성들이 밤새도록 울면서 우리는 못 간다고 했을 그 때에도 하나님은 이 끝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다 죽기를 기다리시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5) 그 만큼 하나님은 이 끝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 끝이 이 시대는 세계복음화 땅 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연히 이 일을 모세와 함께 할 제자를 준비하셨습니다. 여호수아, 갈렙 이드로 장로, 기생라합 그리고 후대 렘넌트들입니다.
6)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세계복음화 이방인 로마는 그에게 평생의 언약이었고 생명을 건 끝이었습니다. 그는 이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끝은 절대로 변하지 않고 하나님은 이 끝을 절대로 포기, 양보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사실에 대하여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7) 그러므로 그는 여기에 생명을 걸었고 이것을 위하여 고난 받고 어려움 당하는 것을 기쁘게 여겼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바라 보고 나아갔던 천국의 상급이 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하나님은 그 에게 수 많은 제자들을 붙여 주셨습니다. 대신 죽을 각오를 한 보호자도 있었고 모든 재산을 그의 복음 운동을 위하여 내어 놓은 식주인도 있었고 생명을 걸고 평생을 함께 사역한 동역자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목이라도 내어 놓으려고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끝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9) 그리고 이들을 중심한 전도가 대를 이어 200년 300년을 지속하는 사이에 로마가 복음 앞에 항복하고 세계복음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문화가 탄생했습니다. 그리하여 기독교 문화가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0) 우리는 이 일을 위하여 시대적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시대적인 일을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복음을 바탕으로 이 끝을 아는 자가 되면 됩니다.
11)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끝이 나의 언약이 되면 하나님은 역사를 시작하실 것이고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을 정복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이 사실에서 흔들리지 않으면 하나님은 역사하실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유일한 소원이니까요.
12)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누리는 자에게는 당연히 일어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눈이 열리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란다.
2. 정시기도
1) 정시기도는 세계를 바꿉니다. 행3:1 제9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새 ….. 이때 일어난 성전 미문의 기적이 예루살렘에 온통 소동이 일어나게 했습니다.
2) 성전의 문에 있었던 사람이라 예루살렘의 모든 남자들은 다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났다는 소문은 예루살렘 전체를 아주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3) 이것이 정시기도라는 메시지 아니겠습니까. 기도 시간에 일어난다는 말씀입니다. 바벨론 기적의 증인 다니엘은 최고의 정시기도 사람입니다. 단6:10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 놓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하였더라.
4) 그는 사자 굴에서도 살아 나왔고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모든 사람들이 오히려 사자굴에서 죽었습니다. 정권과 나라가 4번 바뀌는 동안에도 그는 항상 총리의 자리에 있었고 뜻을 정한 복음의 사람, 정시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5) 사도 바울은 전도를 기도로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시아에서 복음의 길이 막힐 때에 기도하는 바울에게 환상이 보였고 그 환상을 따라 마게도니아로 갔습니다.
6) 마게도니아 첫 성 빌립보에 가서 제일 먼저 한 것은 전도가 아니고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제자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행16:12 우리가 수일을 유하다가 …. 이 수일은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루디아를 만난 그 날도 전도를 나간 것이 아니고 기도할 곳을 찾아 가는 중이었습니다.
7) 행16: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 이렇게 하여 루디아를 만난 이후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루디아를 만났으면 이제 전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행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 이제는 기도하는 곳을 이미 찾아 놓았기 때문에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가 아니고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였습니다.
8) 이때 귀신들린 여종을 만났습니다. 바울은 이런 식이었습니다. 예를 찾으면 아직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롬1:9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 로마에 가기 전에 로마 교회 성도와 전도를 위하여 항상 기도부터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9) 그는 전도를 기도로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전도자의 정시기도는 너무나 중요하고 복음 가진 자의 정시기도 너무나 중요합니다.
10) 우리는 그 동안 기도에 대한 많은 단어들을 거쳐왔습니다. 정시기 무시기도, 언약을 누리는 정시기도, 언약 기도 서밋 타임, 24 25 영원, 깊은 기도 집중기도 그리고 내 안에 하나님의 망대가 세워지는 망대 기도 등등 많은 기도에 대한 단어들을 거쳐 왔습니다
11) 그러나 여전히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내 개인 정시기도는 너무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있어야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하면 한 것이고 안 하면 안 한 것입니다.
12) 하나님은 잘 하는 기도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토로하는 기도를 원하십니다. 마음을 담고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기도를 지속할 영적인 힘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고 땅 끝에서 완성됩니다.
13) 복음 가진 자의 기도는 능력이 있고 권세가 있습니다. 복음의 권세가 기도를 통하여 세상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14) 기도를 이해하고 실행에 옮기고 복음 안에 약속된 모든 능력과 권세를 보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끝은 선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고 이 끝을 아는 자는 인생과 세상의 모든 것을 정복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의 권세요 축복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